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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29 점봉산&오대산 1타2피 with 고우캠퍼(2013년7월27일)

점봉산&오대산 1타2피 with 고우캠퍼(2013년7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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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40 하랴 고우캠퍼 비박에 산행하랴 두집살림에 힘들어하는 푸른형님을 위해, 고우캠퍼 식구가 총출동하였습니다.

 

이른바 1타 2피 산행 !!

 

점봉산 등선대와 오대산 비로봉을 하루에 오르는 그야말로 무(모)한도전 !

 

당초 계획은 토요일 새벽에 출발하는 것인데, 여유있는 산행을 위해 금요일 밤 출발로 변경하였습니다.

 

푸른하늘, 달고나, 다솜, 한산내기를 1차로 합류하고, 인간폭탄회장님과 저는 천호역에서 조인하기로 합니다.

 

회장님의 옆태! 바지가 많이 줄었다고 아쉬워 하시는데.....부럽기만 합니다. ㅡ.ㅡ

 

 

 

 

 

 

휴게소 사진은 스킵하고...

새벽 3시쯤 오색약수터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차를 가운데 두고 양쪽에 텐트와 타프를 치고 폭풍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잔다면 잔다고 말을 하고 자야지 이둔아~"

"잠은 집에서 자라~"

아침에 일어나자 달고나 형님의 안티가 시작됩니다.

이제는 면역이 되서 ㅎㅎ

 

 

 

 

오색의 아침.

신선한 공기와 눈앞에 펼쳐진 설악의 모습에 몸이 먼저 느낍니다.

 

 

 

 

오늘 산행은....1타 2피인 관계로 최대한 가볍게 올라갑니다.

먹을 걸 빼고 텐트를 넣었더니 고어배낭만으로 충분합니다.

덕분에 형님들 눈치를 좀.........헤헤

 

 

 

 

첫번째 목적지인 흘림골 도착.

 

 

 

 

계곡의 깊이가 웅장합니다.

 

 

 

 

원래 막내가 분위기를 띄워야 하는데...모 아무나 띄우면 어떻습니까?  ^^

 

 

 

 

소미 누님

 

 

 

 

푸르니 형님

 

 

 

 

오늘(?)을 위해 장만한 힙색을 메고 가볍게 올라갑니다.

 

 

 

 

저의 뒷태 포즈가 영 마음에 안드시는군요 ㅡ.ㅡ 

 

 

 

 

아침가리골 트레킹 이후로 고우캠퍼에 합류하신 한산내기형님.

블로그 구독하시면 (의류)장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강추 !!

 

 

 

 

오늘의 멤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둔, 한산내기, 푸른하늘, 다솜, 달고나, 인간폭탄)

 

 

 

 

흘림골 입구는 한계령 휴게소와 오색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능선을 타고 오색까지 갈 수 있는데 오늘은 등선대만 찍고 바로 내려옵니다.

 

 

 

 

3주 만에 시작한 산행. 표정이 살아 있네요~

 

 

 

 

올 장마비에 계곡이 많이 쓸려 내려간 것 같습니다.

 

 

 

 

이 건 도대체 어디서 굴러왔는지 ㅎㄷㄷ

 

 

 

 

흘림골 입구에서 등선대 까지는 1.2km.

2시간이면 충분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금새 여심폭포에 도착. 설명은 굳이 없어도 되겠죠? ^^

 

 

 

 

 

 

 

 

 

 

 

 

 

 

 

 

 

 

 

 

 

 

 

 

여심폭포의 기운을 빌어 기도를 합니다. 11월에 만날 친구를 위해~

 

 

 

 

여심폭포의 기운을 빌어 기도를 합니다. 11월에 만날 친구를 위해~

 

 

 

 

 

오색약수까지는 5km. 아쉽지만 오늘은 스킵~

 

 

 

 

곧 등선대(입구) 도착.

 

 

 

 

고우캠퍼의 지주이자 비박계의 거물 안티 달고나 선생님.

그의 뒷모습에서 든든함을 느낍니다.

 

 

 

 

 

아이더 관계자님. 보고 계시죠? ^^

 

 

 

 

 

 

 

 

블야에 마클OB에 고캠에 야등 번개까지....회장님 멋있어요 ^^

 

 

 

 

 

등선대에서 바라보는 외설악. 회장님 만큼이나 멋있습니다.

 

 

 

 

 

다솜님도 멋있고~

 

 

 

 

다솜님처럼 설악산도 예쁘고~

 

 

 

 

 

사람도 없겠다, 시간도 많겠다, 정상에서만 30분간 사진을 찍었다는........

 

 

 

 

좋습니다~

 

 

 

 

 

 

 

 

 

 

 

 

 

 

 

 

 

 

파노라마의 주인공은 회장님~

 

 

 

 

설악산에서 유일한 미답구간 서북능선

 

 

 

 

 

 

 

모델보다 찍는 사람이 더 무서웠어요  ㅡ.ㅡ

 

 

 

 

명산 40 1좌 ? ^^

 

 

 

 

 

 

 

집나온(?) 3인방 아저씨들.

 

 

 

 

 

 

 

 

구름이 지나가면서 저 멀리 대청의 모습도 보입니다.

 

 

 

 

 

1타 2피 참가 기념품 Cool Towel~

 

 

 

 

Rab 모델의 화려한 뒤태~

 

 

 

 

 

이후 진부로 점프하여 후다닥 (비싼) 점심을 먹고 다솜님의 후식으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다솜님표 디팩!  음........저도 뭔가 표시를 해야겠습니다.

 

 

 

 

 

 

 

 

 

오대산 산행의 숨은 복병 하나. 입장료와 주차료.

어른 1인당 3,000원에 주차료 5,000원. 월정사는 그냥 지나가기만 하는데 말입니다.

하루 빨리 신도증을 발급받아야겠어요. (정희형님~~ 도와주세요!)

 

 

 

 

숨은 복병 둘.

5년 전에 왔던 비포장길이 아직도 비포장입니다.

푸른형님의 후면 반사경이 뎅그랑~~~  쩝...

 

 

 

 

오대산에 도착후 20분 정도 휴식을 취하면서 산행 준비를 겸합니다.

오늘도 달고나 형님의 안티 강의는 호황이였습니다. "이둔아~주어가 없다" "신~~기하다"

 

 

 

 

 

 

 

 

비로봉까지는 3.3km

 

 

 

 

평범한 사진은 거부. 마음에 좀 드시나요??

 

 

 

 

오대산 비로봉도 최대한 가볍게 올라갑니다.

중대사자암을 지나고,

 

 

 

 

적멸보궁도 하산길에 들리기로 하고 비로봉으로 직행합니다.

 

 

 

 

 

 

 

2시간이 채 안되어 비로봉 도착 !

마지막 400m 구간은 정말 힘들었어요

 

 

 

 

 

 

 

 

 

 

 

 

 

우리도 11기처럼~

 

 

 

 

점프 인증 !

 

 

 

 

조금 더 (표정)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1기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마지막 인증은 역시  고어텍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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