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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11 이모와 제주여행 2일차 (5월5일~5월7일)

이모와 제주여행 2일차 (5월5일~5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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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머물렀던 실크로드 펜션.

공항과 거리도 가깝고 비행기도 볼 수 있고, 바베큐를 직접 해먹거나 치킨배달도 되서 좋았으나

건물이 조금 오래되고 컴퓨터가 없어서 좀 아쉬웠다.

 

 

 

 

 

빵과 우유 등으로 가볍게 아침을 먹고 오늘은 한라산으로 간다.

한라산으로 가기전 제주항에서 크루즈.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제주도에서 구름 한점 볼 수가 없다니...오늘 날씨도 정말 쾌청 !

 

 

 

 

 

영실코스로 가는 길. 

이번 여행 덕에  제주도의 왠만한 도로는 거의 다 외운 듯  ^^

 

 

 

 

영실코스 주차장.

평일임에도 사람이 꽤 있는데 붐비지 않는 적당한 수준이다.

 

 

 

 

 

 

 

 

출발지점이 해발 1280m. 원주에 있는 치악산(1,288m) 높이.

 

 

 

 

 

영실 코스는 윗세오름까지는 왕복 3~4시간, 남벽 분기점까지는 5~6시간을 잡는다.

 

 

 

 

 

 

 

 

 

 

 

 영실기암 설명

 

 

 

 

 

영실기암의 실제

 

 

 

 

 

 

 

 

 

 

 

 

 

 

 

 

 

 

 

 

 

 

 

 

산인지 평원인지 분간이 잘 안된다.

 

 

 

 

 

 

 

 

 

 

 

 

 

 

 

 

 

 

여기까진 올라온 멤버는 엄마와 나, 그리고 이모가족.

 

(에피소드)

- 사진 속 수건을 쓴 처자가 밥에게 어디서 왔는지 영어로 물어봄

- 밥 이모부가 친절하게 앨러바마까지 답을 해줌.

- 처자가 멘붕상태가 됨. (아마 기대한 대답은 미국 또는 영국이었을듯. 우리식으로 표현하면 외국사람에게 나 전라도에서 왔어요 하는 것과 똑같음)

- 처자는 잠시 머뭇거리다 더이상 물어보지 못하고 자리를 뜸

 

 

 

 

 

 

 

 

 

 

 

 

 

 

 

 

 

 

 

 

 

 

 

 

 

해발 1,600m에서 나타난 평지(?)

 

 

 

 

 

 

 

멋진 풍경 앞에서 셀카찍기 바쁘다.

 

 

 

 

 

 

 

 

노루샘에서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윗세오름 대피소에 도착 후 사발면 2개 주문.

브라이언도 국물까지 뚝딱 ! (대단해요~)

 

 

 

 

 

 

 

 

사발면은 뜨거운 물 포함인데, 먹고나면 용기를 밑에까지 갖고 내려갸야 한다.

 

 

 

 

 

 

 

윗세오름대피소에서 본 백록담

 

 

 

 

 

 

 

 

윗세오름 높이는 해발 1,700m. 설악산 대청봉(1,709m) 높이다.

 

 

 

 

 

인증타임~

 

 

 

 

 

처음엔 좀 걱정했으나 다행히 모두 올라온 이모가족들.

태릉인으로 인정 !

 

 

 

 

 

이렇게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 (로버트가 빠진 게 아쉽네요)

 

 

 

 

 

 

 

 

 

이제 하산~

 

 

 

 

 

하신 길에 다시 한번 카메라에 담아보고

 

 

 

 

 

한라산 등반의 피로를 풀고자 바로 숙소로 이동.

야심차게 소개한 올래국수(돼지고기국수)는 아쉬움으로 끝나고...

숙소에서 좀 쉬다가 돌하르방공원을 찾았다.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아쉽지만 발길을 돌리고..

 

 

 

 

 

근처에 있는 함덕서우봉해변으로 이동.

해수욕장을 해변으로 이름을 변경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해수욕장이란 이름이 여름에만 국한되어 있어서 이름을 해변으로 바꿨다고 함.

그거나 그거나... ^^

 

 

 

 

 

 

 

 

 

 

 

 

 

 

공원에서 못 본 돌하르방을 여기서 본다

 

 

 

 

이런 하르방도 보이고 ^^

 

 

 

 

태미의 설거지에 온 가족들이 환호를 보내며 제주의 2일차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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