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제주여행의 마지막 날.
실크로드 펜션을 이젠 지도 없이도 찾아올 수 있게 되었음.
3일 동안 10명을 싣고 다닌 렌터카.
필화 매형이 싸게 소개해주신 덕분에 좋은 차 잘 타고 다녔습니다. ^^
2박 3일간 함께한 가족들.
모실 수 있게 되어 영광이였습니다. ^^
마지막날도 열심히 달려야죠.
오늘도 날씨는 정말 쾌청하다 못해 덥기까지 합니다.
오늘의 첫번째 코스는 약천사.
부처님 오신날이 코 앞이라 연등이 주룩주룩 매달려 있다.
육지에서도 좀 처럼 보기 힘든 커다란 대웅전
절 앞으로는 바다가 보이고
중국인들이 많이 오는지
시주 안내도 중국어로
약천사 전경
감귤나무
500 나한상
500 개의 불상이 모두 다른 포즈.
불상 밑에는 시주한 신자들의 이름을 새겨넣었다.
그 다음 코스는 중문에 있는 주상절리대
마지막날 점심은 햄버거로~
서귀포시장의 회시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시간 무료 주차 ! 좋습니다.
점심을 먹고 들른 곳은 산방산.
산방산보다는 용머리해안을 보려고 왔으나
높은 파도 때문에 출입금지
못들어간 스트레스를 애꿎은 두더지로 풀기. 아부지 먼저~
이모도 따라서~
산방산 산책길을 살짝 돌아보고
송악산 바람을 실컷 맞은 후
저녁을 먹고 아쉬운 작별을 합니다.
2박 3일간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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