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클래스 7기가 청계산에다시 모였습니다.
오늘 산행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눠집니다.
1부는 청계산 단체산행, 2부는 정희형님과 함께한 족발&커피회식입니다. 2부는 폭탄회장님의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청계산역에서 달고나형님과 동행회장님, 미영님을 만났습니다. 달고나 형님을 제외하곤 올해 처음 뵙네요.
잠깐 인사를 나눈 후 바로 산행 시작 ~
100M 뒤에서 봐도 한눈에 알아보는 고어텍스표 배낭.
오늘 산행은 저희 집 막내 두리가 함께 합니다. 두리도 청계산은 여러번 오른 경력이 있습니다. ^^
매봉 800m를 남겨 두고 화물터미널쪽에서 오르고 계신 회장님을 기다립니다.
웰시코기 두리. 표준 체중이 10~15kg 정도 나가는 중형견으로 뚱뚱한거(?) 아닙니다. ^^
사람을 너무나 좋아해서 밖에 나오면 주인도 몰라봅니다.
20여분 정도 기다린 후 회장님과 합류합니다.
고어텍스표 배낭이 몇개 더 늘었습니다. ^^
매바위에서의 단체샷. 두리도 기쁜지 멋잇는(?) 포즈를 취했네요 ㅎㅎ (photo by 둘레님)
매봉에서 각자 준비해온 보따리를 풀어놓았습니다. 코오롱표 케잌이 가장 탐났었는데....ㅎㅎ
아점을 먹으며 오랜만에 담소를 나눕니다.
아점 후 정희형님을 만나기 위해 하산합니다. 하산길 에스코트는 두리가 맡았습니다.
하산 후 양재동 영동족발에서 정희형님과 함께 하산주 후 커피숍으로 이동, 오랜시간 수다를 떨며 "코오롱" 예찬(!)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커피숍 후기가 궁금하시면 역시나 탄회장님의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DSLR을 새로 장만하셨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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